-
창세기 1장 2절 묵상묵상 친구 2025. 5. 12. 18:38728x90반응형
창세기 1장 2절:
"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."이 구절은 창조의 초기 상태를 묘사한 말씀으로,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어떤 상태였는지를 설명합니다. 묵상할 때 다음과 같은 의미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:
1. 혼돈과 공허
- "혼돈하고 공허하며"라는 표현은 창조가 시작되기 전에 질서나 형태가 없던 상태를 나타냅니다. 이는 하나님의 창조가 시작되기 전, 세상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- 우리의 삶에서도 때때로 혼돈과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지만, 그때가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와 치유가 시작되는 순간임을 상기시켜줍니다. 하나님은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창조하시고, 공허함을 채워가십니다.
2. 흑암의 깊음
- "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"라는 말은 세상에 빛이 아직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. 흑암은 단순한 어두움만이 아니라, 혼돈과 부재를 상징합니다.
- 이는 어두운 시간과 어려운 상황을 지나고 있는 우리의 삶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이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의 빛과 질서가 임할 때, 그 어둠은 끝나고 새롭게 창조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.
3. 하나님의 신의 운행
- "하나님의 신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"는 구절은 하나님이 창조의 과정에서 활발하게 역사하시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이 표현은 하나님이 창조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, 그분의 영이 창조의 질서를 세우고 새롭게 하려는 의도와 힘을 나타냅니다.
-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셔서, 우리가 겪는 혼돈과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실 것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.
4.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
- 이 구절은 창조의 첫 번째 단계로, 하나님이 혼돈 속에 질서를 부여하시며 세상을 새롭게 만들어가시는 과정을 나타냅니다. 하나님은 모든 상황과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창조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.
- 우리의 삶에서 어려움이나 혼돈을 경험할 때, 하나님은 그 속에서도 새로운 질서와 목적을 이루어 가실 수 있음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.
묵상의 결론
창세기 1장 2절은 세상이 시작되기 전 혼돈과 공허 속에 있었으나,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운행하시며 창조의 질서를 세우셨음을 말합니다. 이는 우리 삶의 어려움과 혼돈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과 역사가 이루어질 것임을 믿고 의지하는 교훈을 줍니다.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서 어두운 순간을 지나 새로운 질서와 빛을 창조하실 수 있는 분임을 기억하며, 그분의 역사하심을 기다리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.
728x90반응형'묵상 친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창세기 1장 4절 묵상 (0) 2025.05.15 창세기 1장 3절 묵상 (0) 2025.05.15 창세기 1장 1절 묵상 (0) 2025.05.12 시편 51장12절 묵상 (0) 2024.09.01 고린도전서 2장9절 묵상 (0) 2024.09.01